[이민Tips] 청원 거절과 비자 거절 알아보기(Petition Denial vs. Visa Denial)

요즘 과거에 비자 거절된 기록이 있는데 ESTA 신청이 가능할까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그러나 막상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비자 거절 기록이 없음에도, 비자가 거절되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착각하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미국 이민국에 H1B 서류를 접수했는데 거절 되었는데. 이제 ESTA 신청이 안되는 것인가요?”
or
“NIW 영주권 신청이 최종적으로 거절되었네요. 이제 미국에 방문비자를 받고 입국해야 하나요?”
위 질문에 대한 대답은 미국이민국에 접수한 청원(petition)이 거절된 것이지 비자 신청이 거절된 것은 아닙니다. 즉 위 신청인은 미국 이민국에 청원을 한 것에 대한 청원이 거절된 것이므로 미국대사관에서 발행하는 비자가 거절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가족초청영주권을 신청하고 미국이민국 청원에서 거절되었다면 비자 거절 기록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족초청영주권 신청이 승인되고 주한미국대사관 인터뷰에서 거절 되었다면 비자가 거절 된 것이므로 비자 거절 기록이 있는 것입니다.
다른 예로 NIW 영주권 신청이 미국이민국에서 최종적으로 거절되었다면 청원이 거절된 것이고 비자 거절 기록은 없는 것입니다.
Niw 청원이 거절되어 esta 신청이 일되는 줄 알았는데 다행이네요.
Niw 청원이 거절되어 esta 신청이 일되는 줄 알았는데 다행이네요.